
어제는 3월 1일, 오늘은 3월 2일...
어제는 꿈같은 휴일, 오늘은 피곤한 화요일...
66년전 오늘, 조선인은 어떤 감격에 휩싸여 있었을까?
어제 밤에 미수다나 보고 잘까 하고 채널을 돌렸는데,
모던보이라는 영화를 해주더군...
처음엔 대사 전달도 잘 안되고 파인애플이 먹고 싶어 그거 짜르느라 잘 보지도 못하고...
아무튼 그냥 잘까 하다...
중간정도 부터인가?
테러박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면서부터...
끝까지 재밌게 봤는데...
독립, 주권, 고문, 쟁탈, 인권..
머 이런 어려운 단어들을 한번씩 되씹게 되더라.. 어제만큼은...
1년전 이회영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그 형제분들에게 감사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적은 내부에 있다고 생각한다.
군사력에 뒤쳐저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주권이라는 것은 그것만으로 뺏길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한다.
물론 힘으로 눌려 지배당할 수 있었다 쳐도 우리는 너무 빨리 지배당하지 않았는가?
친일파, 위정자 이노무 시키들 덕분에...
나또한 다시 그 상황이 오면, 모던보이의 박해일처럼...
그냥 편하게 살려는 뻔뻔한 뺀질이로 살아가겠지만...
분명 가슴 한구석엔 독립을 외치고 작게나마 실천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어제는 모든 국민이 잊어서는 안될 뜻깊은 날임은 분명하다.
p.s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한다지?
내가 어이가 없어요...
아 정말 후려갈겨 주고 싶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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